■ 진행 : 박석원 앵커, 엄지민 앵커
■ 출연 :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퀘어 10AM]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국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최진 대통령리더십연구원장, 조청래 전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두 분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재명 대통령, 일단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 지명했는데 인선 관련해서 이야기를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인선 스타일, 한마디로 요약한다면 어떻게 평가해보시겠습니까?
[최진]
이재명 대통령이 강조했던 실용인사죠. 현역 국회의원들 그리고 전문가들 전진 배치한 그런 정치 경제적 실용인사, 이런 부분이 눈에 띄었는데. 상당히 높은 점수를 주는 이유 중의 하나가 일단 누가 보더라도 이재명 대통령의 호위무사다라고 하는 친명 인사가 한 명도 보이지 않았다는 점이 저는 다행스럽고 아마 국민들도 그 부분을 점수를 높이 평가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실용 부분의 핵심이 기업이라든지 비정치 이런 부분을 의미하는 건데 아시다시피 LG라든지 네이버라든지 기업인 출신들을 두 명이나 중요한 부서인 과학기술 분야라든가 중소벤처기업 분야라든지 이런 부분에 발탁했다는 것은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점수를 높이 주고 싶습니다.
조청래 부원장께서는 어떻게 평가하세요?
[조청래]
글쎄요, 전체적으로 인상적이었다, 이렇게 말씀드릴 수 있고요. 구체적으로 들여다보면 납득이 가는 부분도 있고 의아한 부분도 있고 또 명분에 너무 집착해서 치밀하지 못한 고려가 돋보이는 부분도 있었습니다. 제가 납득할 만한 인사라고 하는 부분은 AI 전문가들을 임명한 부분이고요. 그다음에 의아하다고 했던 것은 통일부 장관 인사 같은 경우. 그다음에 명분에 집착해서 치밀하지 못하다고 하는 것은 국방부 인사 같은 경우인데 추가적으로 진행이 되면 자세히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통일부에는 정동영 의원이 지명이 됐고 국방부에 안규백 의원이 지명됐다는 부분 다시 한 번 정정해서 말씀을 드리고요. 앞서 대통령실 연결했을 때 대통령실에서 YTN에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의 유임을 특히 눈여겨봐달라, 이렇게 당부했다고 하거든요. 이와 관련해서 저희가 녹취를 하나 준비했습니다. 전현...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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